아이폰과 함께 애플워치를 사용한 지 어느덧 몇 년이 지났습니다.
특히 매일 아침 수영을 하는 루틴과 매일 밤 수면 기록을 하면서,
애플워치가 제 건강관리 루틴의 핵심 도구가 되었어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어떻게 애플워치를 활용하고 있는지 리얼하게 소개해볼게요.
1. 밤에는 수면 추적 – 자연스럽게 시작되는 건강 루틴
저는 매일 애플워치를 착용한 채로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면 다음 날 아침, 아이폰의 건강 앱에서 수면 시간, 깊은 수면/REM 수면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잠자기 전 자동으로 수면 모드 전환
- 방해 금지 모드 + 화면 밝기 최소화
- 아침에 일어나면 수면 그래프 확인 → 컨디션 체크
📸 수면 데이터 예시 이미지
2. 아침에는 수영 – 애플워치로 운동도 똑똑하게 기록
매일 아침 수영을 하기 때문에, 애플워치의 수영 워크아웃 기능은 정말 필수입니다.
- 워치에서 '운동' 앱 실행 → '수영(풀장)' 선택
- 목표 설정 없이 바로 시작
- 수영 중에도 워치에서 거리, 시간, 심박수 실시간 확인
수영이 끝난 후, 워치에서 요약 정보가 바로 나오고,
아이폰 건강 앱과 자동으로 연동되어 기록이 남습니다.
📸 수영 운동 기록 이미지
3. 데이터 기반의 건강 루틴이 생긴다
애플워치는 단순히 기능이 좋은 기기가 아니라,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 매일 아침: 수영 기록 → 운동 루틴 고정
- 매일 밤: 수면 추적 → 취침 시간 자연스레 조절
- 하루 중간중간: 활동 링 & 알림으로 움직임 체크
4. 애플워치를 수면+운동용으로 쓰려는 분께
애플워치를 그냥 시계처럼만 쓰고 있다면 정말 아깝습니다.
저처럼 수면과 운동 중심의 루틴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요.
특히 수영이나 워터스포츠를 하시는 분들은
애플워치의 방수 기능과 워크아웃 기능을 적극 활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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