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육아일상 #아이와의하루 #가족시간 #육아블로그 #아이웃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난감 많은 할머니집, 아이는 그곳을 작은 천국이라 불렀다. 흐린 어린이날, 미안함으로 시작된 하루오늘은 어린이날이었어요.하지만 하늘은 흐리고,우산을 펴야 하나 접어야 하나 고민되는 그런 날씨였죠.어디론가 멀리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결국 우리는 부모님댁으로 향했습니다.장난감 창고 같은 그 곳조카들이 어릴 적 쓰던장난감들이 가즉한 부모님 댁.-뽀로로-고고다이노-슈퍼윙스-킥보드-병원놀이-아이스크림놀이-경찰차놀이우리 아이는 집에 들어가자마자장난감으로 달려갔어요."우와~!!"를 연신 외쳤어요하나 꺼내고또 하나 꺼내고금세 거실은 웃음소리와 장난감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밖에 나가지 않아도 충분했던 하루우리는 함께 저녁을 먹으며오랜만에 부모님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어요.아이도 장난감들과 실컷 놀고할아버지, 할머니의 손길을 느끼며오늘을 '좋은 날'로 기억하게 되었을.. 더보기 이전 1 다음